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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해 제2회 추경예산 7,748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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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해 제2회 추경예산 7,748억 원 편성

강화군, 올해 제2회 추경예산 7,748억 원 편성
강화군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사진=강화군이미지 확대보기
강화군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사진=강화군

2025년도 강화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50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8.7억 원) △결식아동 급식 자체지원(1.9억 원) △군도16호선(창후포구∼창후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15억 원) △남문앞사거리 혼잡통행 개선공사(0.8억원) △초지항 전망데크 조성사업(19억 원)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13억 원) △석모도 미네랄스파 시설개선사업(10.5억 원) △강화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7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복지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이 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9월 8일 최종 확정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