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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솔로몬의 선택’ 예비부부 2쌍 직접 만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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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솔로몬의 선택’ 예비부부 2쌍 직접 만나 축하

26일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성남시청 집무실에서 솔로몬의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예비부부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이 성남시청 집무실에서 솔로몬의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예비부부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결혼장려 정책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만난 예비부부들을 직접 만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신 시장이 ‘솔로몬의 선택’ 참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예비부부 2쌍과 차담을 갖고 청첩장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 시장은 “좋은 정책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뚝심 있게 추진해 온 정책이 실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예비부부들은 생생한 행사 경험담을 나누고,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솔로몬의 선택’은 지금까지 17기 행사를 통해 810쌍 중 398쌍(49%)의 커플 매칭을 성사시켰다. 이 가운데 12쌍이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1명의 아기가 태어났고 또 1명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8일 코이카 야외 운동장에서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제18기 ‘솔로몬의 선택’을 개최한다. 참여 신청은 9월 5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