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9일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해 철강,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AI 등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는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과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유치,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DACU 실증) 구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확장, 거점형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그동안 시가 추진한 역점 사업들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만큼 국비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전략적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