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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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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방문

지난 달 29일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이(왼쪽에서 두번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에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29일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이(왼쪽에서 두번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에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광주시 양벌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장은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대회 준비와 관련해 △광주공설운동장 △광남생활체육공원 △초월생활체육공원(씨름경기장)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 등 주요 경기장 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주경기장 역할을 맡을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육상·축구·볼링·수영 등 핵심 종목 운영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유승민 회장과 이원성 회장은 “빠른 속도로 대회 시설이 갖춰지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방문해 주신 두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주시가 체육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