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 운영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 작년 이어 두 번째 개강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 작년 이어 두 번째 개강

이번 과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강하는 것으로, 안산시를 환경교육도시를 넘어 탄소중립 전환 도시로 발전시키고,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전환을 확산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도며 주요 강의 주제는 △ESG 경영과 글로벌 기후규제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동향 △탄소공시와 CDP보고서 실무 △전과정평가(LCA)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온라인 과정을 통해 △탄소회계 △기후공시 표준 이해 등 심화 주제를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민과 지역 기업체 종사자 등이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2일에 개별 통보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