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가상여행과 현실여행’ 인천9경 온라인 기획전 개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단독 관광상품 온라인 기획전 ‘인천9경 숙박·체험상품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마이리얼트립’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대표 관광 경험인‘인천9경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연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혜택 제공이 아닌, 가상 지도(버츄얼 맵)을 통한‘랜선 여행’체험 후 실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이리얼트립 앱 내‘인천9경 기획전’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나의 아바타를 움직여 인천9경을 온라인 지도로 둘러보고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관련, 참여자 전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천 내 약 950곳의 숙박 및 체험 할인 쿠폰 팩이 제공된다. 숙박은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선착순 2500명) 체험은 상품별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선착순 2000명)이 제공된다.
실제 인천9경을 방문하는 경우, GPS 위치 인증을 통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매주 200명 선착순으로 최대 20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더 많은 명소를 방문할수록 여행 캐리어, 숙박권 등 특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할인 기획전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의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www.인천9경.kr)에서 스탬프투어와 DIY체험단 등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스탬프투어는 9월 21일까지 운영되어 현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기념 키링과 숙박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고, DIY 체험단은 10월 2일까지 신청해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은 체험단,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직접 여행의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도 단순한 할인 프로모션을 넘어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