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개구리 스펙(SPPED)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지난 7일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주관해, 청소년 재능 발표회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17개 팀(총 116명)이 노래, 댄스, 밴드 공연 등으로 재능을 뽐냈다. 초등부 29명, 중등부 61명, 고등부 26명이 참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는 ‘청개구리 스펙’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가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