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돼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1개국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정보 제공 (복지, 교육, 의료 등) △4분기 시정 홍보사항 안내 △모니터단 운영관련 건의사항 접수 △외국인들을 위한 분리수거 안내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모니터단 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원곡동 일대를 돌며 줍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