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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수자원공사와 AI 대전환 대응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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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수자원공사와 AI 대전환 대응 위해 협력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효율적 자산관리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개최된 ‘AI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개최된 ‘AI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강당(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AI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공공자산 관리효율화 △지도·사진 등 토지 관련 데이터 공유 △제도개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관련분야에 대한 중복투자를 사전에 조율하는 등 공공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국고수익 증대 및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드론,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IT기술을 업무 전반에 확대·적용하는 등 국민을 위한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챗봇을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도입해 업무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공영상 변화 탐지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대전환에 발맞춰 적극적인 업무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