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습지부터 김홍도길까지…시내권 5대 명소 추천
이미지 확대보기‘안산12경 스탬프 투어’는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안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탬프투어’를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선택하고 해당 명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위치 인증을 통해 스탬프가 적립된다.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혜택도 주어지며 5곳 방문 시 5000원권 모바일 기프티콘 10곳 모두 방문 시 1만5000원권 안산지역화폐 다온, 관내 식당·카페 이용 후 후기 작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5000원권 선착순 제공한다.
다음은 스탬프 투어 대상 12경 중 시내권 5대 명소이다.
안산갈대습지 (안산7경)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가을이면 장관을 이루는 갈대숲과 철새들이 어우러진다. 국내 최초 대규모 인공습지로, 탐방로와 전망대를 따라 가족 단위 산책객에게 인기다.
다문화거리 (안산8경)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특구.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음식점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김홍도길 (안산9경)
조선의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를 기리는 산책길. 작품을 형상화한 설치미술과 벽화, 안내판을 따라 걷다 보면 예술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인근 김홍도미술관과의 연계 관람도 가능하다.
수암봉과 안산읍성 (안산10경)
가족 등산객에게 적합한 수암봉과, 조선시대 행정 유적지인 안산읍성이 만나는 곳. 복원된 성곽과 산책로를 따라 역사 탐방과 가을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안산11경)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 분수와 조각 작품, 잘 정비된 자전거길과 산책로, 그리고 무궁화동산의 계절 꽃들이 어우러져 명절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며 안산의 매력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환율 안정책] 정부·한은, 외화건전성부담금 6개월 면제…외화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715320205560bbed569d681281348011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