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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한글날 문화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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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한글날 문화행사’ 성료

지난 9일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세종대왕릉에서 열린 ‘2025 한글날 문화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제579돌을 맞은 이번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긴 연휴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려, 행사 당일 세종대왕릉 방문객이 2만여 명에 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재료가 조기 소진될 만큼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 – 달라도 친구야!', 인기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돼, 회당 약 1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한 〈쉼터 작은 음악회〉 합동 공연이 이어지며 세종대왕릉 일대가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제13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 수상작 전시와 붓글씨 퍼포먼스가 마련돼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되새겼다.

이 밖에도 한글 꽃산병 전통 떡 만들기, 세종대왕 향기 체험, 한글 캘리그래피, 한글 미니큐브, 한글 그라피티, 어린이 구연동화 등 ‘한글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세종대왕릉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