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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025년 행감 대비 종합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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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2025년 행감 대비 종합상황실 개소

제11대 마지막 감사...민선 8기 행정 종합적 분석, 검토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14일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종합상황실을 개소, 본격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서울시 및 교육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서울시정·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제보를 받고, 서울시와 교육청 각 분야의 행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직접 시민 의견을 듣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든 서울시와 교육청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 불합리·불공정 사례, 예산 낭비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으며, 종합상황실이 개소한 날부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다.
특히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서울시의회 마지막 감사로, 민선 8기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시민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국민의힘이 여당이기는 하나,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