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메시지 담은 창의적 영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부천시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5 부천 캠퍼스 컵 숏폼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회용품 없는 대학 캠퍼스 조성과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캠퍼스 컵’ 사업이 진행 중인 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서울신학대 등 부천 소재 4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참가자는 ‘캠퍼스 컵’을 주제로 1분 3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1차 대학 심사와 2차 부천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 1팀 60만 원 △장려 2팀 각 30만 원 △노력 8팀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최종결과는 12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영상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캠퍼스 컵과 텀블러 사용이 대학을 시작으로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대학가 중심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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