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간담회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지역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어졌다.
이날 기업인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제기했다.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