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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치안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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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치안 강화 간담회 개최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평택경찰서의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에 이어,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정구 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회와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평택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