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부문 최우수, 경상남도의회 브랜드·인지도 전국적으로 드높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강화, 공공 소통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종합평가 부문 첫 수상, 국내 주요 SNS 어워드 4년 연속 선정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강화, 공공 소통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
종합평가 부문 첫 수상, 국내 주요 SNS 어워드 4년 연속 선정

특히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각 채널별 부문 수상에 머물렀던 것에서 나아가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수상한 성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SNS 운영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남도의회는 SNS를 통해 도민에게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공감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총 4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의정활동은 물론 도민생활과 밀접한 정책·문화·관광 정보를 트렌드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각 채널의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전략과 댓글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 AI 기반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도민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창의적 시도와 빠른 트렌드 반영으로 경남도의회 공식 SNS의 총 이용자 수는 올해 10월 기준 약 2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경남도의회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2022년부터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유튜브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주요 SNS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