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남정보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이재원·노동진 학생팀(지도교수 조은주)은 ‘한우 우둔살 타르타르와 한우 등심 웰링턴’을 출품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대학부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했으며,‘한우의 세계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 80명(고등부 20팀, 대학부 20팀)이 2인 1조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남정보대의 RISE사업과 연계된 체계적 준비 과정이 주목을 받았다. 학과는 대학 내 자체 프로그램인 ‘RISE 키친 챌린지 – KIT 작품전 및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대학 대표 출전팀을 선발했으며, 위생, 조리 전문성, 창의성, 맛, 예술성, 조리 과학성 등 6개 항목에 걸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대회 준비를 진행해왔다.
지도교수인 조은주 교수는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학생들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조 교수는 “새로운 조리 트렌드와 기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만의 요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육성을 위해 ‘로컬기반 푸드 레시피 개발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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