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ESG 경영을 확산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5년 이내 GH와 계약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수행기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보고서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선정된 4개 기업은 협약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2일까지 GH ESG운영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세부 공고는 GH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GH는 서면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사 지원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ESG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용진 GH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가치 실현을 민간 영역으로 넓혀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