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전개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5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스포츠토토와 합동으로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을 운영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체육공원에서 스포츠토토(불법 대응센터)와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제15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풋살대회’ 현장을 찾아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 근절 서약 운동과 신고센터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불법 도박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적 안전망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스포츠 여가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