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통상촉진단은 경기도 환경산업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태국 방콕(21일)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3일) 현지에서 각각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도내 환경 관련 중소기업 16개 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81개 사와 맞춤형 1:1 상담을 추진했다.
상담 결과, 태국 방콕에서는 85건 상담을 통해 1,0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이 중 51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83건 상담을 통해 1,189만 달러의 상담 성과, 이 중 583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이 수처리 설비, 폐기물 자원화 기술, 상하수도 관리 시스템, 친환경 플라스틱 등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총 7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도는 수처리·폐기물 처리·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 수요가 급성장 중인 동남아 시장을 전략적 수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 통상촉진단이 도내 환경산업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을 추진 중인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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