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철마면은 관내 4개 읍면에 비해 치매 관리 인프라가 부족, 치매관리사업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기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실태 조사와 사전 치매 인식도 조사, 운영위원회를 거쳐 철마면 고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최종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향후 철마면 고촌리를 중심으로 치매 관련 교육, 홍보, 검사, 환경 조성 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고촌리 주민을 대상 치매예방 일일 강좌 개설과 치매극복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치매친화 분위기를 사전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특징주] SK하이닉스, '60만원' 코앞... 증권가 목표가 줄줄이 상...](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1031008410772744093b5d4e11214412414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