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독일식 근력강화 장비 도입…맞춤형 운동으로 신체 기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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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9일 의왕시에 따르면 관내 노인인구 비율(2024년 12월 31일 기준)은 18.1%로, 빠른 고령화 속도에 따라 의료비 증가와 만성질환 확산이 사회적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운동 실천율이 낮아, 신체 기능 저하와 삶의 질 악화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노인건강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독일산 최신 근력강화운동기 6종(△하지근력운동기 △몸통회전운동기 △허리신전운동기 △복부굴곡운동기 △고관절 강화운동기 등)과 근감소증 평가 장비를 도입해 ‘근감소증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전 상담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전문가와 연계해 전문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노인들의 전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체계적 운동과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건강센터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감소증 예방관리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의왕시 보건소 지역보건팀을 통해 가능하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