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민의 삶과 밀접한 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로 설정하고, 목표는 ‘연결과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현’으로 삼았다.
주요 내용은 △생활 속 학습 기회 확대 △사회통합 학습공동체 조성 △AI 시대 대응을 위한 디지털 학습 기반 구축 △친환경 스마트 학습도시 실현 등 4대 과제로 요약된다.
또한 디지털 문해력 교육과 AI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생태·ESG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계획은 단순한 학습의 확대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배우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는 여주형 평생학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