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 실질적 도움 설문 조사 결과, 86% 만족 응답
이미지 확대보기‘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총 198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인당 최대 200만원의 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의 주거 안정은 곧 안산의 미래 경쟁력인 만큼,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