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군은 이를 통해 동남권 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등 ‘협약 기관’ 기관장과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원, 장안읍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협약기관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확립 △소아·난치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암 치료 기반 마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X-선을 이용한 방사선치료가 적용되는 모든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소아종양과 간암 및 췌담도암, 두경부종양 및 안종양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삼성병원(서울)과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 2곳에만 양성자치료가 시행 중에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양성자치료기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동남권 산단 내 구축 중인 서울대병원 중입자치료기와 함께 암환자에게 다양한 암치료 옵션을 제공하면서, 환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암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장군이 동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암 치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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