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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과 함께 그린 ‘2040 도시기본계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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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과 함께 그린 ‘2040 도시기본계획’ 마무리

이충우 여주시장(가운데)과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활동 마무리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충우 여주시장(가운데)과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활동 마무리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6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2040 여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지난 10월 16일부터 4주간 △도시주택·교통 △문화관광·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가한 40여 명의 시민들은 여주의 미래상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여주’로 정하고, 각 분야별 전략과 추진체계를 제시했다.

분과별 주요 제안으로는 체계적 도시 성장과 스마트 교통망 구축(도시주택·교통), 문화·관광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문화관광·경제), 세대 통합형 교육·복지 확대(교육·복지),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환경·안전) 등이 포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의견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2040 도시기본계획에 시민계획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