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시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장애인 요리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제도화하기 위한 취지로 신설됐다.
이날 관내 장애인 50여 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요리 실력과 창의성을 겨뤘으며, 최종 1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학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