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결핵·HIV·한센병 통합검진 시범사업 공로 인정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에서 단원보건소는 외국인 대상 결핵·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한센병 통합검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에서 실시된 이번 시범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향상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 한센복지협회와의 협업 아래 진행됐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안산센터에서 실시된 상반기 통합검진에는 124명, 원곡보건지소에서 실시한 하반기 통합검진에서는 134명이 투입돼 총 258명의 외국인이 감염병 검진 혜택을 제공받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감염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 한센복지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한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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