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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AI 정책연구회’, 평택형 인공지능 미래도시 전략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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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AI 정책연구회’, 평택형 인공지능 미래도시 전략 최종보고회 개최

지난 20일 평택시의회가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평택시의회가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연구단체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가 지난 20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평택시의 AI 기반 미래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는 류정화 대표의원과 김산수·정일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가 참석하는 등 약 15명이 자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목표로 올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해 7월 광주광역시, 9월 성남시 벤치마킹을 거쳤으며, 10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내용을 구체화해 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평택시 AI 비전과 목표 △AI 시장 현황 △AI 정책연구 추진 현황 △국내외 AI 정책 사례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AI 기반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한층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행정·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