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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성 성남시의원 “1년째 실장 없는 도시개발공사 정책소통실…행정 공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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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성 성남시의원 “1년째 실장 없는 도시개발공사 정책소통실…행정 공백 심각”

최종성 성남시의회 의원이 제307회 정례회 성남도시개발공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째 정책소통실장 공석을 두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최종성 성남시의회 의원이 제307회 정례회 성남도시개발공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째 정책소통실장 공석을 두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제307회 정례회 성남도시개발공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소통실이 신설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실장조차 임명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며 심각한 행정 공백을 강하게 비판했다.

2일 최 의원에 따르면, 정책소통실은 지난 2023년 12월 11일 성남시장 승인으로 신설됐지만, 조직 신설 과정에서 도시건설위원회와의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고, 의회에는 결과만 일방적으로 통보됐다.

최 의원은 “조직을 만들 때는 의회를 배제하고 독단적으로 추진하더니, 1년 동안 책임자는 단 한 번도 임명하지 않았다”며 “행정 기본 절차와 책임 운영 원칙을 모두 무너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난 2월 제300회 임시회에서 절차 문제와 인사 계획의 불투명성을 지적했고, 9월 제305회 임시회에서도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인사를 즉시 임명하라고 요구했지만 시장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는 시장이 스스로 조직의 필요성을 부정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시장 스스로 ‘꼭 필요하다’며 밀어붙인 조직을 핵심 보직조차 채우지 않고 1년간 공석으로 둔 것은 행정 판단 능력과 시정 운영의 일관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덧붙여 “정책소통실이 필요한 조직이라면 즉시 실장을 임명해 기능을 정상화해야 하고, 필요 없다면 지금과 같은 ‘유령 조직’을 유지할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없앨 조직이면 과감히 정리하고, 유지할 조직이라면 낙하산 인사 시비가 없도록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인사를 임명해야 한다”며 “1년 넘는 공석 방치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촉구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