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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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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 개최

지난 10일 안성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시민 대표들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희망글씨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안성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해 시민 대표들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희망글씨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한경국립대학교 및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역 주민, 청년·대학생 등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의 균형 발전과 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현장에서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 활동에 기여한 시민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경기공공의료대학 설립의 타당성과 기대효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 시민 대표들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구의 피켓을 들고 하나의 슬로건을 완성하는 ‘희망글씨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공의대가 안성시와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염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참석해 지역사회의 뜨거운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시급한 과제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한경대학교 및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의대 유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