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양희복 인천해사고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재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000만 원(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진공은 해운산업의 핵심인 해기사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예비 해기사 양성 기관에 대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생은 학업 성적과 학교생활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되었으며, △1학년 10명(기관과 5명, 항해과 5명) △2학년 10명(기관과 5명, 항해과 5명) 등 학년과 전공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미래 해기 인력의 고른 성장을 도모했다.
한편,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해기사라는 꿈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졸업 후 훌륭한 해기사가 되어 우리나라 해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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