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사랑경로당 개소식 개최… 복지 인프라 확충

안산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안산시의회의원, 시랑경로당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구 부곡동 시랑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랑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250㎡ 규모로 조성됐으며 경로당에는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과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홍순목 시랑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랑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