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도시 강점 글로벌 도시 경쟁력 인정받아 기초지자체 1위 영예
이미지 확대보기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글로벌 혁신 도시 안산, 작은 세계를 품고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다’를 주제로, 다문화 도시로서의 특성과 국제교류 정책을 접목한 차별화된 지방외교 모델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시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세계 여러 도시와 상호문화 정책의 우수성 공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으로 미래 세대의 국제 감각과 시민의식 함양 등을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지방외교 정책의 방향성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및 글로벌 협력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