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봉사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해진공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2천만 원을 부산 연탄은행에 기탁했다. 기부금 중 1000만 원은 연탄 1만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1000만 원은 연탄보일러, 온열담요 등 취약계층에게 절실한 에너지 용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데 쓰였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안병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주택가 등을 오가며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해진공은 해양·항만 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해양환경 정화 활동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복지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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