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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진 상호문화 정책 국내외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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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진 상호문화 정책 국내외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20년 노하우 집약된 외국인 정책 및 인프라 공유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의 선도적인 상호문화 정책을 배우려는 국내외 기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 관계자들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선진 외국인·상호문화 정책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한·일 양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은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본부 시설과 다문화마을특구를 직접 현장 시찰하며, 현재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와 이주민 통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안산시의 정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정부 기관의 관심사로도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소속 이주노동 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안산을 찾았다.
이들은 ‘캄보디아 귀국 이주노동자 재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원 체계를 학습하기 위해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 출신 상담 직원으로부터 센터 운영 실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실효성 있는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이억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인터뷰 "안산시는 지난 20년간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독보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