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철진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개최된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송년회 및 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 한 해 동안 재난 현장과 안전 활동의 최일선에서 땀 흘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안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을 향한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재난과 위기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어온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이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우리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대원들의 활동이 더욱 존중받고 안정적인 지원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 마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및 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