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이후 2021~2025년 1차 계획 종료에 따른 2026~2030년 2차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일상 속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을 종합 정리하고, 체감형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 리뷰 영상 상영과 사업 실적 공유, 문화장인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선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상업성과 흥행보다 예술성과 창작 정신, 시민 체감을 우선한 비영리 문화도시 전략의 취지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현장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는 ‘정책 제안→부서 검토→추가 논의→시정 반영’으로 이어지는 안성형 문화거버넌스의 강점을 보여준 대목으로 평가됐다.
시는 2025년의 정책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도 문화장인·공예 유통 기반 강화, 시민 주도 문화사업 확대, 문화교류 활성화 전략 고도화를 핵심 축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