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6년도 본예산안은 시가 안양시의회에 제출한 뒤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의결됐다.
시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보건·복지 예산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생활권 연결과 출퇴근 부담 완화를 위한 철도 인프라 투자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8,168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보건 분야는 20.2% 증가한 566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9.4% 증가한 2,196억 원이 편성됐다. 보건·복지·교통 3대 핵심 분야 예산은 총 1조 930억 원이다.
저출생 대응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했다. △출산지원금 80억 원 △첫만남 이용권 8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4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0억 원 △산후조리비 19억 원이 반영됐다.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일상의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기관 보조사업 298억 원 △평촌도서관 건립·개관 97억 원 △반다비체육센터·석수체육센터 운영 27억 원 △지역문학관 건립 34억 원 △통합문화이용권 25억 원 △종합운동장 시설 보수 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투입도 이어간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 143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43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33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3억 원이 편성됐다.
교통 인프라와 철도 투자도 핵심 축이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 48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360억 원 △안양역 일원 주차장·공원 조성 39억 원 △김중업박물관 뒤 공영주차장 입체화 39억 원 △안양천변 도로 확장 19억 원 △비산지하차도 리모델링 12억 원 △비산교 내진보강 11억 원 △관내 교량 보수·보강 11억 원 △비산대교 옆 안양천변 도로 확장 19억 원 △비산지하차도 리모델링 12억 원 △비산지하차도 리모델링 12억 원 △비산지하차도 리모델링 12억 원 등도 반영됐다.
또한 47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편성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주도의 재정 운용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경제·사회 분야 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든 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고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