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미만 경기도 시군 중 최초 성과
이미지 확대보기광명시는 지난 1일 기준 광명사랑화폐의 총 누적 발행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약 7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 30만 명 미만 지방정부로서는 광명시가 처음으로 지역화폐 발행액 1조원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누적 발행액은 약 1조6억원에 달하며, 인구 29만1423명(2025년 11월 기준)을 감안하면 매년 시민 1인당 약 49만500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된 셈이다.
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연중 10% 이상의 높은 할인율 유지 △8100여 개 가맹점 확대 △지난 2025년 10월부터 도입된 소비 촉진 캐시백 제도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 일관된 정책 추진을 꼽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 1조원 달성은 시민이 지역에서 소비하고 소상공인이 다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경제 엔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 정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해 제도를 보다 촘촘하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향후 운영 방향과 가맹점 지원,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 등 정책 전반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