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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BTS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장애인 고용 질적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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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BTS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장애인 고용 질적 검증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글로벌 HR 전문 브랜드 퍼솔코리아가 운영한 ‘2025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BTS: Booster for Talent’s Success) 성과공유회’. 사진=퍼솔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글로벌 HR 전문 브랜드 퍼솔코리아가 운영한 ‘2025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BTS: Booster for Talent’s Success) 성과공유회’. 사진=퍼솔코리아

지난 7일 오전 10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글로벌 HR 전문 브랜드 퍼솔코리아가 운영한 ‘2025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BTS: Booster for Talent’s Success) 성과공유회’가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BTS 프로그램의 압도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장애인 고용의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퍼솔코리아 김소현 전무의 1년간의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전 기수 참여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생성형 AI 기반 팀빌딩 활동으로 포문을 열었다.

해당 섹션은 지난 1년 동안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랜만에 재회한 동일 기수는 물론 서로 다른 시기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참여자 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BTS 프로그램 전시 공간에서 지난 1년의 발자취가 담긴 데이터와 현장의 기록을 살펴보며 오찬 및 휴식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 공유된 사전 직무 조사 결과와 생생한 목소리들은 오후에 이어질 본격적인 성과 발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프로그램이 가져다준 실질적인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최우수상)을 거머쥔 박○웅 수료생의 사례는 1년간의 노력이 빚어낸 최고의 결실로 소개됐다.

청년들의 발표에 이어 진행된 참여 기업 토크 세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가감 없이 공유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장애 인재들과 함께 호흡하며 거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조직 문화 혁신 사례를 전하며,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실증했다.

행사의 피날레인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운영사와 참여 기업,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경험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1회성 지원이 아닌 고용의 질과 경력 성장을 보장하는 지표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생태계 구축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퍼솔코리아 최리은 매니저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자리이자, 장애 인재를 진정한 동료로 인식하게 만든 전환점이었다”며, “지난 1년이 장애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뚝 서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퍼솔코리아는 지난 4년간의 탄탄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 청년 일경험의 표준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1년간 검증된 투트랙 지원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여, 참여 청년들의 성장이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 연계와 장기적인 커리어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