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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새해 첫 9% 할인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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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새해 첫 9% 할인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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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카드 할인판매 홍보 포스터. 자료=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오는 16일부터 2026년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의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연초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재고를 위해 230억 원 규모, 9% 할인 판매로 진행된다. 시는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0억 원을 확대한 총 3500억 원이 발행된다. 상시(매월)는 포항사랑카드 9% 할인, 명절에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상시 할인율은 지난해 상반기 7%보다 2% 더 혜택을 높였다. 포항사랑카드 개인 구매한도는 4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70만 원이다. 할인판매는 오는 16일 0시 15분 모바일 앱(iM샵)과 104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결제, 모바일 앱 ‘iM샵’ QR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2만 5037개소와 타보소 택시 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초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고 민생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 골목상권과 포항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상품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2조 5886억 원을 발행해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