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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vs '국대' 양윤서,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우승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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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vs '국대' 양윤서,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우승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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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사진=KGA/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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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내셔널 타이틀을 놓고 '국대' 출신의 프로와 국가대표 아마추어가 격돌한다.

13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1·6663야드)에서 열린 내셔날 타이틀 & 메이저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4억원) 3라운드.

'국대' 출신의 김민솔(두산건설We've)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3위 최가빈(삼천리), 빳차라쭈타 콩끄라판(태국)를 3타 차로 제치고 국가대표 양윤서(18·인천여고부설방통고3)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양윤서는 단독 선두였던 버디 4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양윤서는 15번홀(파4·455야드)에서 티샷을 284야드나 날렸으나 세컨드 샷한 볼이 그린앞에 물에 빠지면서 '뼈아픈' 트리플보기를 범한 것이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양윤서가 우승하면 2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하고, 5번째 선수가 된다. 이 대회 아마추어 우승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정일미(1993년), 김미현(1995년), 장정(1997년), 송보내(2003)이다.

최가빈은 2타를 잃어 전날보다 1계단 내려갔다.

김민선7(대방건설)은 합계 1오버파 214타로 신지애(쓰리본드), 3타를 줄인 전승희(미즈노)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홍현지(기프트코)는 3타를 줄여 합계 2오버파 215타를 쳐 전날 공동 41위에서 전우리(휴온스), 신다인(요진건설산업), 김시현(NH투자증권), 최예본(CALMA) 등과 공동 8위로 껑충 뛰었다.
통산 20승을 올린 박민지(NH투지증권)는 합계 4오버파 217타를 쳐 한아름(DB손해보험), 김민주(삼천리), 성유진(대방건설), 서어진(대보건설), 박보겸(삼천리) 등과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US여자오픈 출전한 뒤 이번 대회에 바로 출전한 유현조(롯데)는 합계 6오버파 219타로 전예성(삼천리), 이다연(메디힐) 등과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장타자' 방신실(KB금융그룹)은 합계 9오버파 222타를 쳐 유지나(신협) 등과 공동 47위에 그쳤다.
양윤서.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양윤서. 사진=KGA/대회조직위

▲3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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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빈. 사진=KGA/대회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최가빈. 사진=KGA/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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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