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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1년간 5천여 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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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1년간 5천여 명 지원

지난해 12월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성장공유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2월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성장공유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통해 시민 5,193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소득 기준과 연령 제한을 완화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총 5,193명으로, 이용 건수는 12만 588건에 달했다. 사업에는 총 28억 4,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비스 신청자는 전년 대비 142%, 이용 건수는 353% 증가해 시민 체감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포괄하는 8대 기본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8대 기본형 서비스는 5,004명에게 총 12만 30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제안형·시민참여형 사업도 병행됐다.

주민제안형 사업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는 19명에게 47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시민참여형 사업인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서비스’는 임신부 170명을 지원했다.

시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의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경기도 ‘누구나돌봄’ 시군 평가에서 ‘대상’,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협의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기존 돌봄 제도에서 소외됐던 시민들도 필요할 때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정책”이라며 “2026년에는 동 단위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