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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서 현장간부회의… 로봇 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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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서 현장간부회의… 로봇 산업 협력 강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지난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미지 확대보기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지난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로봇 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로봇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정대균 오성철 강사 실장, 김태형 반월시화AX실증산단센터 센터장 등 산·학·연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로봇 산업의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로봇 기술의 발전 흐름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점검하며, 연구·개발부터 생산, 현장 적용과 실증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특히 지원기관의 인프라와 생산기업의 기술력, 그리고 수요기업의 실제 활용 경험이 하나로 연결될 때 로봇 산업의 경쟁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개선 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를 정책 설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보완하고, 연구와 활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로봇 산업은 기술 변화가 빠르고 영향력이 큰 분야인 만큼 현장 전문가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과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시민 및 전문가와 소통하는 ‘현장 중심 간부회의’를 지속하며 현장 행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