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미래형 농산업 융복합 혁신 거점 조성
이미지 확대보기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안산의 새로운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양 기관 협력의 출발점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에서 업무협약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12월에는 관련 용역 예산 2억원이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지난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그간 활용에 제약이 있어 새로운 전환점 마련이 요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송단지 농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할 수 있는 성장동력 확보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 △농어촌공사의 기관 협의 및 행정 지원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방안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안산시 참여 방안 포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시화지구 간척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안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간척지 활용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여 년간 활용이 제한됐던 국가 자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첫걸음”이라며 “대송단지가 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형 융복합 농산업 중심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