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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내연기관 부품사 '친환경차 전환' 지원… 최대 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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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내연기관 부품사 '친환경차 전환' 지원… 최대 4000만원 지원

다음 달 18일까지 '미래차 진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인증까지… 기업 체질 개선 본격화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미래차 산업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기술력은 있으나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중견 부품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친환경차 분야의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기존 내연기관용 기술을 친환경차에 적용하려는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시험 및 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등 실질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핵심 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기업 자부담 최소 1000만원 별도)
실제로 지난해 이 사업을 지원받은 안양에 있는 A사는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용 휴대용 전력 공급 장치를 개발해 국내 완성차기업에 직접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내연기관 부품사가 미래차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부품사들이 친환경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지속할 수 있는 미래차 산업 기반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TP 미래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