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분당구 판교동 493번지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삽 행사를 진행했다.
김재철AI대학원은 동원그룹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인공지능 특화 연구시설로, 대지면적 6,000㎡에 연면적 1만8,185㎡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성남시는 부지를 20년간 무상 제공하고, 김 명예회장은 건립비 542억 원을 기부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설 내부에는 연구지원 공간을 비롯해 산학협력 및 AI 스타트업 입주 공간, 교수·학생 연구실과 강의실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대회의장과 회의실, 업무 공간, 주차시설도 함께 마련되며, 개방형 연구 환경을 통해 기상예측, 신약 개발, 헬스케어, 제조 분야 등 다양한 AI 융합 연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실세계 기반 인공지능인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를 위한 전용 실험실이 구축되고, 시민이 AI 기술 발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갤러리, 시네마 등 참여형 공간도 조성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된 산·학·연 협력 체계 속에서 연구와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배출될 인재들이 글로벌 AI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AI대학원이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를 길러내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광형 총장은 “판교 연구시설을 통해 정부와의 연구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