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도 평균 지원액인 60만 원의 두 배를 넘는 규모로, 시가 교육 분야 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 편성한 결과다.
포천시는 올해 본예산에 유아·보육부터 초중등 교육, 대학 및 평생교육까지 포함한 교육 분야 예산 총 633억 원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학교에 직접 투입되는 교육경비는 151억 원으로 자체수입 대비 7.1% 수준이다.
교육경비는 2023년 97억 원, 2024년 114억 원, 2025년 121억 원에 이어 매년 증가하며 지속적인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국비 68억 원을 포함한 재원을 확보해 교육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왔다. 2026년은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정식 지정 전환을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핵심 추진 과제는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다. 시는 10억 원을 투입해 거점형 디지털 창작소를 추가 구축하고, 인공지능(AI)과 드론, 코딩 등 미래 기술을 학교 교육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확대한다. 이미 관내 10개 학교에 창작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공교육 보완을 통한 사교육비 경감 정책도 강화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운영 중인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기존 5개소에서 7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해당 센터는 EBS 콘텐츠와 1대1 맞춤 멘토링, AI 기반 학습 진단을 결합한 무료 학습 지원 모델이다.
아울러 학생 통학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포천 에듀로드 사업을 통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영중~소흘 노선을 새로 운영하고, 권역별 셔틀버스 포우리를 5개 권역으로 확대한다. 교통 취약지역 학생을 위한 에듀택시도 함께 운영해 안전한 통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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