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기반 교류 프로그램 운영…정책 효과와 예산 효율성 두고 다양한 시선
이미지 확대보기성남시가 청춘 미혼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에 이어 유사한 청년 교류 만남 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미혼 청춘 남녀 ‘청춘 매칭 프로젝트 커넥터스(Connect-us)’ 1기를 진행한 데 이어 현재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해당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일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 직접 나서며 청년 만남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솔로몬의 선택’은 높은 참여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대응 정책 사례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커넥터스’ 1기 행사 역시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재 2기 행사는 약 3주 가량의 모집 기간이 남은 가운데 모집 정원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청년 정책이 주거와 일자리 등 구조적 문제 해결보다는 이벤트성 행사에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일부 시민들은 이미 ‘솔로몬의 선택’이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한 정책을 추가로 추진하는 것은 정책 방향성과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는 ‘커넥터스’ 2기 참가자 300명(남녀 각 15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 뒤,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